세번, 우리 아이들의 목소리 (2010)
세번, 우리 아이들의 목소리 (2010) - 다큐멘터리 영화 1:47:31 의사록. . 1992년,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유엔환경개발회의에서 세번 스즈키라는 이름의 12살 소녀가 단상에 오른다. 진지하고 확신에 찬 어조로 전 세계 지도자들을 향해 지구가 처한 위기를 알리던 소녀의 연설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고, 당시 연설을 들은 미국부통령 앨 고어는 ‘리우에서 들은 최고의 연설’이라고 그녀를 칭송했다. 그리고 18년 후, 그 소녀는 이제 첫 아이의 출산을 기다리는 엄마가 되었다. 지난 18년 동안 무엇이 바뀌었으며 어떠한 약속들이 지켜졌을까? 실제 나아진 건 없지만, 세번은 여전히 변화가 가능하다고 믿는다. 그리고 그녀의 믿음에 보답하듯 세계 곳곳에서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보여주던 영화는, 마침내 보편적이지만 가장 핵심적인 질문을 던진다. 미래의 아이들에게 우리는 과연 어떤 세상을 물려 줄 것인가? <아이들이 우리를 고소할 거야>의 감독 장 폴 조는 영화의 속편을 준비하는 동안 세번을 만나게 되고 그녀의 목소리를 통해 지난 18년을 돌아보기로 결심한다. 그리고 1992년 그녀의 연설과 지금 이곳의 현실을 오가며, 당시 그녀의 질문이 여전히 유효함을 증명하는 울림이 큰 영화를 완성하였다. full movie online free, download full movie in hd quality, watch free streaming